처음의 걱정이 안도가 됩니다
이석재
2019-06-14 15:28:35
조회 5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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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인데도 입소하는 날 너무너무 더웠습니다
아버지 세대는 과거에 경험한 훈련소에 경직되어 요즘 훈련소를 잘 모르기에 처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처음이라는 것은 두렵움과 걱정 그리고 서툴기마련 입니다 그 처음의 발걸음에 누군가의 말한마디 조언은 정말 큰 힘이 되고 용기가 됩니다 발목부상으로 완치가 안된 상태로 입소하게되는 아들을 보며 걱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의 병영생활과 생활관 장소 및 훈련과정등등.. 많은 정보와 조언을 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안도가 되었습니다 조언을 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니다 펜션이 가까와서 걸어서 가기에 넘 좋고 입소날 차량이 많아 주차난으로 시간 낭비하는 부분도 없고 편안히 쉴수 있으며 입영자들이 펜션 앞으로 걸어가기에 아들얼굴 한번더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료식 날은 고기구어 먹을 수 있도록 숯불을 피워 주신다니 넘 감사합니다 |